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 별세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3월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1935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대와 독일 퀼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4년 락희화학에 입사해 럭키증권 사장, 럭키개발 사장, LG정보통신 부회장을 거쳤다. 이후 1999년 LG에서 계열 분리해 LIG그룹 경영을 이어왔다. 3월 31일 발인했으며 장지는 경남 진주 선영이다.

부산MBC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

구자중(具滋仲) 부산MBC 경영본부장이 지난 3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임 구자중 부산MBC 사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지난 1987년 MBC 경영부문 사원으로 입사했다. MBC 광고기획부장과 광고국 부국장, 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낭장파 후손이다.

목원대 교수로 임용

구정모(具玎謨) 중앙대학교 경영학박사가 지난 3월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구 교수는 도원수파 충렬공계 별좌공 후손이다.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구자일(具滋日 / 전북도종회 총무이사) 대표가 운영하는 전주의 전일전업사가 전기안전설비 및 우수시공업체로 선전되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안전 우수시공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