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수공파종회 정기이사회 개최

도원수공파종회(회장 具判龍, 滋)는 지난 9월 8일 오후 5시 대종회관 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판용 회장과 왕회(旺會) 고문을 비롯해서 자정(滋正) 수석부회장과 준회(俊會) 부회장, 그리고 자억(滋億)ㆍ본행(本行)ㆍ자선(滋璿) 이사와 자백(滋珀)ㆍ선회(善會)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판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종회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당연직으로 신임이사로 선임된 자억(滋億) 전서공종중 회장과 본행(本行) 충렬공종중 회장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광회(光會) 총무의 경과보고와 결산보고가 있었다. 이날 충렬공의 신도비 설치 위치변경에 대해서 의견교환이 있었다. 신도비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그 분의 뜻을 알리기 위함인데 지금의 충렬공 신도비 위치는 묘소 아래 위치하고 있어 시제 때 종인들만 볼 수 있고 일반인들은 평소에 보기 힘들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는 의견이 많아 가급적이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본행(本行) 충렬공종중 회장에게 전했다.

낭장공파종회, 능주주차장 확장공사 성금 보내와

낭장공파종회(회장 滋弘)는 지난 8월 2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2009년도부터 변경시행되는 시제일정을 알리고 이어서 대종회의 위선사업인 능주의 시조단소 앞 주차장확장공사에 동참하기로 하고 필요한 성금을 모으기로 제의하여 즉석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일백만원을 대종회에 보내왔다. 자홍(滋弘) 회장을 비롯해서 완회(完會) 민회(敏會) 부회장과 자원(滋元) 총무 등이 모금에 참여하였다.

대전충남종회 하계단합대회 개최

대전ㆍ충남도종회 분리건 협의

대전충남종회(회장 達會)는 지난 8월 23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의 강당골 계곡에서 도내 시ㆍ군 종회장과 총무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단합대회를 가졌다. 달회 회장은 무던히도 무더웠던 여름인데 올림픽경기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많이 딴 것처럼 우리 경제도 차제에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씀과 우리 종회가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어서 태서(泰書) 총무이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토의시간에는 지금까지 대전시와 충남을 합쳐서 종회를 운영해왔는데 이제 대전시도 직할시를 거쳐 광역시가 되었으므로 내년도부터는 대전시와 충남을 분리해서 종회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 분리 건은 대전충남종회에서 결정이 된다 해도 대종회 이사회에서 승인이 되어야 하는 사항인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