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종회 정기단합대회  

부산광역시종회는 지난 6월 11일(일요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한 LG청소년과학관에서 제37차 정기단합대회를 가졌다. 자신(滋信) 부산광역시종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판용(判龍, 滋) 대종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서 성회(性會) 경남종회 회장과 부산광역시종회 임원 및 종인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민의례 및 숭조의례에 이어 자신(滋信) 부산광역시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정기총회와 단합대회를 겸하여 모이는 오늘과 같은 모임은 그동안 소원했던 종인들이 모처럼 만나서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일가만의 정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지난 춘계시향 때는 버스를 대절했는데 중간 중간에 자리가 많이 비어서 못내 아쉬웠다며 금년에 참석하지 못한 종인들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권유하여 명년에는 춘계시향 뿐만 아니라 정기단합대회에도 종인들이 많이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판용(判龍, 滋) 대종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상을 숭상하고 그 은덕에 보답하는 일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위선사업을 계획하고 무사히 추진하려면 무엇보다도 종인 여러분들이 합심하고 단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빠짐없이 매년마다 정기단합대회에 참석하여 대종회나 시종회가 무슨 일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회(性會) 경남종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였다. 경과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였으며 자완(滋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특회(特會) 총무이사의 결산보고 및 예산보고 후 폐회하였다.

인천지구종회 정기총회

지난 6월 4일 일요일 인천 간석동 약사사 앞 소나무 숲에서 인천지구종회 제3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화성(和盛, 書) 인천지구종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자선(滋璿) 대종회 상임부회장과 인천지구종회 임원 및 종인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민의례 및 숭조의례에 이어 종회의 육성발전과 종력배양의 실천으로 종인간 총화단결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순서(淳書) 감사와 익회(益會) 종인에게 공로상장을 수여하였다. 임원 소개에 이어 화성(和盛) 인천지구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인천지구종회의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대종회의 종시를 교훈삼은 역대 종회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인천지역 종인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과 호응이 있었으며 오늘 제31차 정기총회를 맞아 2005년도 종무를 보고하고 2006년도 종사를 논의하며 종인간 화합하고 숭조애종을 다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인천지구종회의 집행부에서는 종인들을 직접 방문하는가 하면 통신을 이용하여 종인들에게 종회에 참여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유하였으며 대종회의 위선사업에도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설명하고 금년에도 인천지구종회를 더욱 화합단결시켜 미래지향적인 종회로 육성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왕회(旺會) 대종회 회장의 축사를 자선(滋璿) 대종회 상임부회장이 대독하였다. 흥서(興書) 총무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완서(完書)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예산 승인에 이어 임원개선에서 새 회장에 화성(和盛) 현 회장이 유임되었다.

총무이사협의회 2/4분기 간담회

총무이사협의회(회장 구비룡)는 지난 6월 30일 서울특별시종회 주관으로 도봉산 계곡에서 2/4분기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비룡(飛龍,本,서울특별시종회)ㆍ특회(特會,부산광역시종회)ㆍ범서(範書,경기도종회)ㆍ태서(泰書,대전충남종회)ㆍ효선(孝善,전북도종회)ㆍ종도(鍾道,本,경남종회)ㆍ교원(敎原,대종회)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특별시종회에서 자수(滋水) 회장과 천서(天書)ㆍ준회(俊會) 부회장 그리고 희회(禧會) 전북도종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자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근 각처에서 참여해 주신 총무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총무이사협의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진 협의사항에서 올 가을 파조시향은 물론 각 시도종회의 제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 시도종회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극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현재 분기별로 연 4회 개최되고 있는 협의회를 연 2회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 문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검토한 뒤에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다음 3/4분기 모임은 부산광역시종회 주관으로 9월에 부산에서 갖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종회는 이번 모임을 주관하면서 중식을 제공하였고 기념품으로 손가방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