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는 지난 3월 21일(수) 오전 11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자정(滋正) 명예회장, 자신(滋信) 회장, 윤회(潤會), 락회(樂會), 흥서(興書), 자한(滋瀚), 자훈(滋薰), 연집(然執), 천회(天會), 희회(禧會), 영본(永本) 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광회(光會)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자신 회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씀을 통하여 참석한 임원들에게 그동안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종회가 구심점이 되어 구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창 중광재 창호 대문 보수공사 완공, 화순 정동길 초입부터 시조 단소까지의 도로확장 포장공사, 당진 신암사 아래 주차장 콘크리트 포장공사 사항에 대해서 보고하고 4월 16일부터 이틀간 봉행하는 춘계향사에 많은 종인들이 참여하도록 각 시도종회장들의 독려를 당부했다. 본호(本昊)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결산내역과 201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이어서 정관 제9조 제6항에서 이사 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안에 대한 설명 후, 파종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추가하고 이사 수(數)를 현재의 31명에서 30인 이상 40인 이하로 한다고 개정하는 안에 대해서 가부를 묻고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하고, 신규이사 선임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