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 명예회장을 총재로 추대

대종회 임시이사회에서 의결  
 

대종회(회장 具旺會)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있는 대종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가졌다. 왕회(旺會)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자선(滋璿)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 및 예산집행현황 보고에 이어 대종회 정관 개정(안)ㆍ장학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ㆍ능주 2세조 묘역석축 보수공사(안)ㆍ능주 고창 묘역주변 소나무해충 방역공사(안)ㆍ능주 고창 묘역주변 제초 작업공사(안)ㆍ2006회계연도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4세조 면성부원군 종회와 관련된 당진묘역주변 소나무해충 방역공사(안)ㆍ당진 묘역주변 제초 작업공사(안)ㆍ4세조 면성부원군 종회 2006년도 추경예산(안) 등도 심의 의결하였다. 정관 개정(안) 심의에서는 대외적으로 우리 구문을 빛내고 덕망이 있어 종인들로부터 존경받는 분을 총재로 추대하는 조항을 신설하자는 자선(滋璿) 상임부회장의 제안 설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어서 지난 10여 년 간 대종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자경 명예회장을 총재로 추대하자는 판용(判龍) 수석부회장의 의견에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큰 박수로 추대하였다．자경 총재는 앞으로 대종회 이사회의 자문에 응하고 대외사업 및 중요안건에 대하여 조언과 재가를 하게 된다. 한편 장학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장학금 지급이 가능한 대학교의 범위를 별도로 정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