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회 새 회장에 성회 종인 선출

경남종회는 운영회의에서 직접 선출하던 임원개선사항을 각 시ㆍ군종회장을 전형위원으로 하는 15명의 선거인단을 별도로 구성하는 회칙을 개정하고 그 첫 시행으로 2006년도 운영회의에서 명술(命述) 회장 후임으로 마산시 거주의 성회(性會) 종인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성회 회장(66세)은 경남 의령군 지정면 태생으로 약관에 마산에 정착하여 1970년대에 마산ㆍ창원지구종회를 결성한 창립주역이었고 경남종회를 태동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때 치명적인 윤화(輪禍)를 당하여 10여 년 간을 초인적인 투병생활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한 의지의 소유자이기도하다. 선거인단은 성회 종인의 투철한 숭조애종정신과 의욕적인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여 경남종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성회 신임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종인들의 소명하심을 영광스럽게 받들며 전임 회장님들께서 빛나게 닦아 놓으신 기틀을 훼손하지 않도록 지성일심(至誠一心)으로 봉사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종도(鍾道) 총무이사는 유임되었고 임기만료된 30여 운영위원도 이날 동시에 선출했다. 한편 경남종회는 정기총회를 종사보고회로 명칭을 바꾸고 4월 하순에 종인들간의 친선행사를 위주로 한 축제마당으로 개최하는 내용의 회칙을 개정한 바 있다.  

총무이사협의회 1/4분기 간담회

총무이사협의회는 지난 3월 10일 대종회 주관으로 대종회 회의실에서 1/4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본룡(本龍, 서울특별시종회)ㆍ특회(特會, 부산광역시종회)ㆍ흥서(興書, 인천지구종회)ㆍ범서(範書, 경기도종회)ㆍ천회(千會 충북도종회)ㆍ효선(孝善,會, 전북도종회)ㆍ종도(鍾道,本, 경남종회)ㆍ교원(敎原, 대종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자선(滋璿) 대종회 상임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의 모임을 주관한 자선(滋璿) 대종회 상임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부터 변경된 시제일자를 널리 알려 많은 종인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본룡(本龍) 총무이사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각 시도종회의 활동사항을 보고하며 서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2/4분기 모임을 서울특별시종회 주관으로 6월에 서울에서 갖기로 하였다. 이번 모임에서 대종회는 중식을 제공하였다.

서산태안종회 척사대회 개최

서산태안종회(회장 구자백)는 지난 2월 8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종회 사무실에서 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 이날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서산태안지역 종인들은 병술년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덕담을 나누면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고급 전자밥통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영서(永書) 종인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자풍(滋豊) 종인이 은상을, 본웅(本雄) 종인이 동상을, 자문(滋文) 종인이 애종상을, 민회(萬會) 종인이 인기상을, 본길(本吉) 종인이 묘기상을, 부회(富會) 종인이 장려상을, 본용(本龍) 종인이 행운상을 수상하였으며 참석한 종인 모두 참가상을 받았다. 서산태안종회는 1998년 8월 15일 창립 이래 지금까지 자백(滋珀) 회장을 중심으로 문회(文會)ㆍ자문(滋文) 부회장, 영서(永書) 총무, 본석(本錫) 재무, 부회(富會)ㆍ자용(滋瑢) 감사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합심하여 종회를 활발하게 운영해 가고 있다.

마포구종회 정기총회 개최

마포구종회는 지난 3월 7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임기만료된 태회(泰會) 회장의 뒤를 이어 자민(滋民) 종인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우(滋雨) 종인을 총무로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