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회(具斗會) 극동도시가스(LS그룹 계열사) 명예회장이 지난 10월 23일 일본 와세다대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 명예회장은 1999～2004년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으면서 와세다대와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았다. 구 명예회장은 도원수파(都元帥派) 호양공계(胡襄公系) 종중원이며 자경(滋暻) 대종회 명예회장의 삼촌이다.

  구문모(具文謨) 지엠비코리아(주) 회장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9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29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생산성 향상유공자 개인부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구 회장은 1979년 창원공단 내 지엠비코리아를 설립해 26년 동안 자동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의 핵심부품을 생산, 해마다 20% 이상의 매출성장과 함께 국가 정밀기계부품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구 회장은 창립 25년 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철학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이밖에 구 회장은 지난 88년 노조 설립 이후 열린경영 실천을 통한 신노사문화 정립에 노력한 결과 17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했다. 구 회장은 좌정승파(左政丞派) 참판공계(叅判公系) 창원 자여문중(昌原 自如門中) 종중원으로서 대종회 부회장과 경남종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종회 고문이다.    

  구한모(具漢謨)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교수(농학박사)는 10월 20일 제49회 충청남도 문화상 학술부문을 수상했다. 1957년에 제정된 충청남도 문화상은 지역문화 창달과 우수 연구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출향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모(漢謨) 종인은 식물병리학, 응용미생물학, 농약학 분야에 16권의 저서와 81편의 주옥같은 연구논문 및 보고서를 발표하여 국내외 식물보호 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아시아 태평양 균학회(홍콩)에 참석하여 인삼뿌리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에 관한 우수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채소․인삼․수박 등 주요소득 작물에 대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모 종인은 판안동파(判安東派) 판서공계(判書公系) 병사공(兵使公)의 후손이다.  

  구자헌(具滋憲) 종인은 지난 8월 1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에 위치한 로윈타워 1302호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자헌(滋憲) 종인은 대전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의 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좌정승파(左政丞派) 후손이다.(전화 051-507-0234)

  구종도(具鍾道, 本) (주)동아산기․동아정밀공업사 회장은 지난 5월  인하비룡대상육영회의 이사로 위촉되었으며, 또한 경북중고등학교 총동창회의 2005년도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구 회장은 시랑파(侍郞派) 충북 예곡문중(忠北 禮谷門中) 종중원으로서 현재 대종회 자문위원이며 경남종회 상임부회장과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구현철(具現喆, 本) 종인은 연세대학교에서 생체공학협동과정(생체재료학 전공)을 마치고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철(現喆) 종인은 도원수파(都元帥派) 충렬공계(忠烈公系) 종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