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안동파종회(회장 구성회)는 지난 9월 25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가교리 신암산에 모셔져 있는 7세 조선(朝鮮) 자헌대부(資憲大夫) 판안동대도호부사(判安東大都護府事) 휘(諱) 성량(成亮) 할아버님과 정부인(貞夫人) 할머님의 단역에 대한 정화사업을 시행하여 부군(府君) 양위분의 단소(壇所)에 잔디를 다시 입혀드리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단역(壇域)을 정화함으로써 조상님의 은덕에 보답하였다. 판안동파(判安東派) 파조(派祖)이신 부군의 단역정화사업을 위하여 8세 판서공(判書公) 후손문중인 충남 당진의 신암(申菴)문중과 8세 집의공(執義公) 후손문중인 인천 강화(江華)문중 및 충북 보은(報恩)문중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성모(成謨) 대종회 이사가 이 공사를 진행하며 감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