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ㆍ도종회의 총무이사들로 구성된 총무이사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월) 부산광역시종회(회장 具滋信) 주최로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밀레니엄 음식점에서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희회(禧會)ㆍ태서(泰書)ㆍ범서(範書) 고문을 비롯해서 문웅(文雄,會 충남도종회) 회장과 광회(光會, 서울시종회)ㆍ자희(滋喜, 부산시종회)ㆍ장수(章壽, 本, 대전시종회)ㆍ행서(行書, 인천지구종회)ㆍ자일(滋日, 전북도종회)ㆍ본순(本珣, 대구ㆍ경북종회)ㆍ교일(敎一, 경남종회)ㆍ자학(滋鶴, 경기도종회)ㆍ교원(敎原, 대종회) 총무이사가 참석하였다.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한 자신(滋信) 부산광역시종회장은 각 시 ․ 도종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총무이사들이 모인자리인 만큼 종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는 교원(敎原) 총무의 사회로 참석자들의 소개가 있은 후, 문웅(文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회의를 주최한 부산시종회에 감사를 표하고 원거리임에도 모두 참석해주어 감사를 표했다. 봄 시제에 시군종회에서 많은 종인들이 참여하도록 총무들이 독려하기로 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임은 충남도종회(회장 具完會)에서 주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좌정승공파조의 시제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끝낸 후 부산시종종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차림의 오찬을 하면서 서로 간에 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광안대교와 거가대교를 둘러보았다. 한편 총무단은 4월 24일에는 대구 광역시 북구 무태동 창포산에 위치한 모선당에서 봉행된 좌정승공파조의 시제에 참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