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종회(회장 具禧會)는 지난 3월 26일(토) 전주시 전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종로회관에서 시ㆍ군종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자일(滋日)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희회(禧會)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대종회장의 축사를 교원(敎原) 대종회 총무가 대독하였고, 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임원개선에서는 고문 및 각 시군 대표로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희회 회장을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하였다. 이어서 경과보고와 남서(南書)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지난해의 결산보고와 금년도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이날 희회(禧會) 회장은 형수(炯洙, 書 : 익산시)ㆍ자일(滋一 : 남원시)ㆍ하서(河書 : 완주군) ㆍ영서(永書 : 장수군) 종인에게 종사유공에 따른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서울 동대문ㆍ중랑구종회장인 점서(占書) 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