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종회(회장 具禧會)는 지난 1월 14일(금) 전주시 경원동에 소재한 전주종가집에서 연선ㆍ본정ㆍ정회 고문과 자춘 명예회장을 비롯해서 용회ㆍ정순 부회장과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추운 날씨에 참석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국가적 재앙이라고 할 구제역으로 인해 한숨과 눈물 속에 지내는 축산농가 종인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송구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전국 시ㆍ도종회 총무단 협의회를 전북도종회에서 주관할 수 있도록 성원하여 주신 고문님 이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전북도종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정기총회는 3월 19일(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