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는 지난 1월 10일(월) 오전에 대종회관에서 낮 12시  판용(判龍) 회장과 자정(滋正)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임원 서로 간에 덕담을 나누면서 신년 인사를 나눈 후 판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이해서 더욱더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올해는 강원도와 제주도의 도종회 설립과 광주전남종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정(滋正) 수석부회장도 인사말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종회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모두가 항상 건강한 가운데 웃는 모습으로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구경북종회의 신임회장인 자영(滋英) 이사의 소개가 있었고 영본(永本) 경남종회장이 마련한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판용 회장의 건배 제창에 이어 새로운 다짐과 즐거운 분위기로 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후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