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회 종사보고회 개최

영본(永本) 회장 연임추대

경남종회(회장 具永本, 本)는 지난 3월 28일 창원기계공단 내에 있는 LG 제2공장 강당에서 판용(判龍) 대종회장과 경남지역 종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제31회 정기종사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종회기(宗會旗)의 입장이 있은 후 내빈과 고문단 소개에 이어 교일(敎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영본(永本)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많은 종인들이 참석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봄 시제에 도내 각 시ㆍ군종회에서 많은 종인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판용(判龍) 대종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경남종회가 전국에서 운영이 제일 잘되는 곳이라고 격려하고 종인 모두가 구가(具哥)의 근본을 잊지 말고 정의롭고 당당하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경과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2009년도 결산내역과 2010년도 예산안은 유인물로 대신하였다. 한편 영본(永本) 회장은 지난 2월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추대되었다. 점심을 나눈 후 가진 2부 행사는 각 시ㆍ군이 겨루는 경창대회로 이어졌으며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본헌(목포해양대 3년)ㆍ송이(滋, 성신여대 2년)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종사유공자로 선정된 상룡(會, 경남종회 사업부장)ㆍ본철(경남종회 부회장)ㆍ선모(전 거창군종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