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군사파 서울·경기지역종회 창립

지난 11월 8일 을지로6가 한우리 음식점에서 서울ㆍ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문천군사파 종인 연식(然植)ㆍ연표(然杓)ㆍ연기(然基)ㆍ한서(漢書)ㆍ점서(点書)ㆍ권서(權書)ㆍ향서(香書)ㆍ창회(昌會)ㆍ명회(明會)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천군사파 서울ㆍ경기지역종회가 창립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정관을 심의하고 의결한 후 연식(然植)ㆍ언회(言會) 종인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연표(然杓) 종인(사진)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어서 부회장과 감사ㆍ총무를 선출하였으며 이사는 회장단에서 선임키로 했다. 연표 회장은 고산문중의 후손으로 교직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으며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이 첫모임인 만큼 서울ㆍ경기지역의 문천군사파 후손들이 모두 참여하여 더욱더 발전되고 모범이 되는 종회가 되도록 종인 모두가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종회는 지난 10월 4일에 30여 명의 종인들이 참석하여 발기인 모임을 갖고 추진위원을 선정한 후 종회창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으며 특히 점서(点書) 동대문구ㆍ중랑구 종회장이 종회의 창립을 위해 많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ㆍ회장 : 然杓   ㆍ부회장 : 載書   ㆍ재무 : 香書   ㆍ총무 : 明會   ㆍ감사 : 영회ㆍ晟會